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 흑인 (문단 편집) === 빈곤율과 흑인 소유 사업 === [[파일:poverty-rates-for-blacks-and-hispanics-reached-historic-lows-in-2019-figure-1.webp]] 미국 흑인들의 빈곤율은 2019년 18.8%, 2020년 19.5%로 [[Great Migration]]을 통해 1940년 70%였던 빈곤율이 1959년 50%대 초중반, 1966년 ~ 1967년 40% 밑까지 내려오며 흑인 중산층과 부유층이 많이 형성되었다. [[https://www.census.gov/library/stories/2020/09/poverty-rates-for-blacks-and-hispanics-reached-historic-lows-in-2019.html|#]] 흑인들의 80% 정도는 빈곤하지 않다는 말인데 그렇다 해도 20%가 넘는 흑인들이 빈곤층이며 이들의 많은 경우가 이러한 게토에 사는 것은 심각한 사회 문제이다. 백인의 빈곤율이 2020년 기준 8.2%이다. 아시아계는 전체 아시아계 미국인 중 2020년 기준 8.1%가 빈곤하다. [[https://www.census.gov/library/publications/2021/demo/p60-273.html#:~:text=Among%20non%2DHispanic%20Whites%2C%208.2,a%20significant%20change%20from%202019.|#]] 상대적으로 흑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은[* 흑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지 흑인들이 "주로" 사는 지역이 아니다.] [[White flight|백인들이 많은 지역]]과 비교해봤을 때 대체적으로 가난한 편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이는 [[인종차별]]이 아니라 실제로 미국에서 살아본 외국인들과 미국인들이 직접 이야기하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게 흑인들은 19세기 중반까지 일부 자유인을 제외하면 [[노예]]신분으로 살아왔고 지속적으로 행해진 차별 정책과 린치[* 백인이 흑인을 대상으로 가했던 혐오성 범죄, 살인, 강간, 방화 등 모든 것을 총칭한다.], [[백인 폭동]] 때문에 백인들과 비교해봤을 때 부를 축적할 수 없었다. [[털사 인종 학살]]이 대표적인 예로 백인 폭도들은 1921년 당시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흑인 동네 중 하나였던 털사의 그린우드를 방화, 약탈했다. 190개의 흑인 소유 사업이 파괴되었고 10000명의 흑인 주민들이 살고 있던 집을 잃었다. [[https://guides.loc.gov/this-month-in-business-history/black-wall-street-destroyed|#]] 수준 낮은 교육 환경을 악습으로 대를 이어서 작용했다. 물론 모두 다 대를 이은 건 아니고, 흑인의 빈곤율은 1940년 70% 이상에서 1966년 ~ 1967년 40% 밑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1980년대부터의 대량 투옥 사태의 영향으로 흑인들의 빈곤율이 1960년대 중후반보다는 느린 속도로 떨어지고 있지만 1990년대 중후반에 크게 감소했고 2000년대 초중반에는 이 근처를 유지하다 [[대침체]]로 2014년까지 증가하다가 2010년대 중후반에 크게 감소해 2019년에는 18.8%를 기록하게 되었다. 이들 빈곤층이 가난을 대물림하는 것. 물론 이중에서 자수성가한 사람도 일부 있지만 대부분의 흑인 빈곤층이 가난을 대물림한다. 이건 흑인 뿐만 아니라 미국 내의 모든 인종 빈곤층들의 문제이긴 하다. 미국 흑인 소유 사업 (Black-Owned Business)도 미국 흑인 사회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데 20세기 초반에는 [[털사 인종 학살]] 이전의 그린우드처럼 인종 분리(Segregation)라는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사업을 했다. [[https://www.nbcnews.com/news/nbcblk/tulsa-race-massacre-100-years-later-why-it-happened-why-n1268877|#]] 20세기에 큰 성공을 거둔 흑인 소유 사업으로는 노스 캐롤라이나 뮤츄얼 라이프 인슈런스 컴퍼니,[* 보험] [[모타운]],[* 음악] [[BET]][* 방송] 등이 있다. 21세기에는 2001년의 로버트 루이스 존슨을 시작으로 10억 달러가 넘는 재산을 보유한 미국 흑인 억만장자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2020년대에는 미국 흑인들의 사업이 증가하고 있는데 팬데믹 이전에도 미국 흑인들의 사업 소유가 늘어나고 있었지만 2020년대 들어서 크게 증가했다. 현재 미국에는 200만 개가 넘는 흑인 소유 소기업이 있다. [[https://www.forbes.com/sites/forbeseq/2023/03/30/breaking-barriers-why-black-entrepreneurship-is-on-the-rise/|#]] [[파일:Black_Unemployment_Rate_Hits_Record_Low.png]] 2023년 3월에는 미국 흑인 실업률이 5%를 기록했고 이는 역대 최저다. 미국 흑인과 미국 백인의 실업률 차이도 1.8%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https://www.reuters.com/markets/us/inside-us-jobs-report-record-low-black-unemployment-2023-04-07/|#]] 백인들은 현재까지는 미국의 주류 인종이다. 현재는 부유층 흑인[* 래퍼나 스포츠 선수, 코미디언 등을 제외하고도 많은 성공한 흑인 사업가, 재벌들이 있다.]도 있고 빈민층 백인들[* 백인 빈곤층이 전체 백인의 10%를 차지한다만, 빈곤율이 15%인 아시아계, 빈곤율이 21%인 흑인, 빈곤율이 40%를 넘는 히스패닉계와 비교했을 때 백인들의 빈곤층 비율이 제일 낮긴 하다.]도 있긴 하지만 평균적으로 봤을 때 부자라고 하면 보통 백인을 떠올리지 흑인을 떠올리지 않으며 실제로 많은 부자들도 백인이다. 흑인들의 지능이 떨어진다거나 게으름, 유전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이게 백인 정치인이 노예제를 유지하던 동안, 또 인종차별을 유지하는 동안 일반 및 저소득층 백인들을 선동한 방법이었다. 20세기 초중반 까지만 해도 대다수 백인들은 백인 정치인과 부자들의 꾐에 넘어가 흑인은 원래 열등하고 게으르고 멍청하다고 생각했다. 정치인 문제 뿐만이 아니라 그 당시 영화나 코미디에서도 흑인을 그렇게 표현하니 대부분의 일반 백인들이 이에 선동당하기 더 쉬웠던 것이다. [[국가의 탄생]]이 그런 영화의 대표이고 짐 크로우와 Blackface가 그런 코미디 (백인을 위한 코미디)의 대표라 할 수 있겠다. 애초에 Blackface가 금기시 되는 제일 큰 이유가, 블랙페이스는 당시 백인 "코미디언"들이 백인 앞에서 흑인처럼 분장하고, 흑인들을 게으르고 열등하고 멍청하게 표현함으로서 일반 백인들의 우월 의식을 상기하며 우리는 흑인과는 다르다 라는 인종차별을 더 키웠기 때문이다. 물론 노예제 시절부터 흑인들을 그렇게 표현한 이유는, 백인 저소득층 및 중산층들의 불만이 백인 정치인들과 부자들 자신에게 오는 것을 막기 위해, 당시 운영되던 노예제에 인종차별 의식을 더해, 저소득층 및 일반 백인들의 불만을 흑인 자유인과 흑인 노예로 돌리기 위함이었다.][* 기성시대 아시아계 미국인들 대부분이 흑인을 게으르고 유전적으로 문제가 있는 인종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심하다. 이는 기성시대 아시아계가 백인 우월주의 성향이 강하다는 점도 한몫한다. 그나마 젊은 세대는 다양한 인종들과 부딪혀가며 성장해온 덕에 그렇지 않지만, 기성시대 아시아계 미국인들 사이에서는 아직도 이런 뿌리깊은 편견이 자리잡고 있다.] 일반 백인들은 또 백인이 딱히 우수해서라기 보다는 노예제 시절과 그 뒤에 99년간 법적으로 존속된 흑인에 대한 제도적, 사회적 차별 때문에 격차가 벌어지는 것.[* 고졸 학력인 미국 백인 가장의 가정이 같은 고졸의 미국 흑인 가장의 가정보다 재산이 거의 10배 더 많고, 석사 혹은 박사 학위를 취득한 미국 흑인 가장의 가정이 고졸의 미국 백인 가장의 가정보다 재산이 적다. [[https://www.washingtonpost.com/business/2020/06/04/economic-divide-black-households/|#]]] 심지어 미국에는 1930년대에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아파르트헤이트|연방주택국이 흑인과 백인을 분리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Redlining''' 이라고 하는데 흑인이 밀집한 빈곤층 거주 지역을 경계 지역으로 설정하고 대출, 보험, 신용카드 발급 등 금융서비스 등을 거부하거나 높은 대출 금리를 요구하는 등의 차별을 두는 것이다. 흑인이 사는 곳에는 부동산 지도에서 빨강색으로 선을 그은 것에서 유래했다. 문제가 되는 부분이 뭐냐면 그 지역에 살고 있는 백인에겐 차별이 없었다는 것이다. 당연히 은행이라면 소득을 감안해서 대출 상품을 주는 것이 맞는데 피부색이 관여되어서 문제가 된 케이스다. 이로 인해 흑인은 아무리 자본력이 충분하고 돈이 많아도 백인과 달리 부동산 투기를 쉽게 할 수가 없었다. 부동산 투기를 할 수 없어 당연히 재산을 늘리는 방법에도 한계가 있었다. 그러니 대부분의 흑인들은 가난을 대물림하게 되었으며 설령 부자 흑인들이라 해도 백인들만큼 재산을 불려나가진 못했다. 이러한 노골적인 범국가적 인종차별은 1968년 공정 주택 거래법(Fair Housing Act)에 의해 불법으로 지정됐음에도 아직까지도 유지되고 있으며 흑인으로 태어난 이상 여러가지 패널티를 앉고 살아야 한다. 쉽게 말해 흑인은 재산을 불리는 것조차도 마음대로 못한다. 대출이 가능해도 불리한 대출 조건을 적용받는 등의 불이익도 한몫한다. [[https://www.yna.co.kr/view/AKR20150210005000123|#]] 따라서 미국에 고속도로, 고가도로, 큰 나들목이 위치한 지역이 대부분 흑인 동네인 이유가 이것 때문이다. [[젠트리피케이션]]이라고 하는데 가치가 높은 땅은 모두 백인에게 넘어갔으며 흑인들은 가장 인기가 없는 지역으로 쫓겨난 셈이다. 심지어 부를 쌓으며 발전하던 흑인 동네들의 중심지에다 고의적으로 고속도로를 건설한 사례도 많다. [[https://www.bloomberg.com/graphics/2021-urban-highways-infrastructure-racism/|#]] 그리고 그러한 만행들은 최근에서야 드러나는 경우가 많으며 이전에는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파일:Black-Household-Income-1967-to-2018.png]] 흑인 사회의 가장 큰 문제점은 가난의 [[대물림]]이라고 볼 수 있다. 미국 비영리기관인 진취성개발조합(CFED)과 정책연구원(IPS)보고서에 따르면 백인 가구의 평균 부는 2013년 기준 65만6000달러(약7억2천)에 달하지만 흑인 가구의 평균 자산은 약 8만5천달러(9천3백)에 불과하다.[* 사실 이는 흑인 빈곤층의 영향이 크다. 왜냐하면 미국에도 중산층 이상 흑인이 과반수를 넘는데, 이들은 중산층의 인생을 살지만 19%나 되는 빈곤층은 당장 내일 먹고 살 돈이 없어서 오늘 벌고 오늘 쓰는 수준으로 대부분 산다. 흑인들의 갱 활동이 높은 이유는, 이 빈곤층들 때문이다. 흑인 갱스터의 거의 대부분은 이 흑인 빈곤층으로, 갱 활동을 통해 매일 번 돈을 그 날에 쓰는 것이다. 물론 이게 거의 대부분의 흑인 빈곤층이 갱스터란 얘긴 아니고, 흑인 빈곤층 중에서도 갱 활동 안하고 돈 버는 사람들도 많다. 그런데 흑인 갱스터의 대부분이 이 빈곤층이니 이게 사회적 문제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부와 가난의 대물림 속에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그만큼 교육도 못받으니 트러블도 많이 발생하고 그런 이미지가 미디어로 만들어지는 것. [[https://news.joins.com/article/20430467|#]] 또한 빈곤한 흑인들의 경우, 자식을 낳으면 그 자식들이 어려서부터 범죄에 익숙해지거나 또 이로인해 약쟁이로 자라는 경우도 많다. [[노숙자]] 문서에도 나와있지만, 미국 노숙자들중 주류는 흑인들인데다 이들은 약쟁이인 경우가 많고 또한 강간을 비롯한 범죄도 많이 저지른다. 또한 빈민가에서 자란 흑인들중 변호사, 의사, 교수, 사업가 등 자수성가에 성공한 인물들의 경우도 보면 어린시절 범죄에 익숙한 환경에서 자란 경우가 많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